90명에게 자가격리 권고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구시가 대구 31번 확진자가 다녔던 대구 신천지 교회 교인 100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관련 전화조사를 실시한 결과, 90명이 증상이 있다고 답변한 것으로 확인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0일 오전 브리핑을 개최하고, 이들 중 열이나 기침 등 증상이 있다고 답변한 사람이 90명이이며, 증상이 없다고 답변한 사람이 515명이라고 밝혔다. 396명은 연락이 닿지 않았다. 권 시장은 “이들에게는 계속해서 연락을 취할 것”이라며 “90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를 권고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시는 교인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현재 교인 대상 전담콜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관련기사韓 '경제 외교' 통했다…아세안+3 'CMIM 기금화' 결실레드캡투어 1분기 영업이익 130억…역대 분기 최대 #대구시 #신천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코로나19 #권영진 #자가격리 #교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황재희 jhhwa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