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이자 직장인으로, 여러 역할을 수행하면서 빛나는 졸업장을 품에 안으신 여러분, 다른 사람을 더 잘 돕기 위해 학업을 이어가는 여러분이 진정 우리 사회의 보배가 아닐 수 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영상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을 통해 학위를 받은 졸업생은 학사 과정 1만4008명, 석사 과정 228명이다.
문 대통령은 "방송대 졸업장은 성실의 증명서"라며 "학사 관리가 꼼꼼하기로 유명한 방송대는 매년 20만명 넘게 입학하지만 졸업생이 10%밖에 안 될 정도로 졸업이 어렵다. 졸업장을 받는 그 자체로 여러분은 한 편의 성공 신화를 쓰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이 일하면서 공부하셨을 텐데, 잘 마쳐주셔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방송대는 '배우고자 하는 누구나 배울 수 있게 하자'는 우리 국민의 높은 교육열과 사회적 격려가 모여 만들어진 대학"이라며 "방송대가 대한민국 미래교육 선도대학으로 인정받는 평생교육 기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1972년 개교한 이래 방송대는 총 71만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영상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을 통해 학위를 받은 졸업생은 학사 과정 1만4008명, 석사 과정 228명이다.
문 대통령은 "방송대 졸업장은 성실의 증명서"라며 "학사 관리가 꼼꼼하기로 유명한 방송대는 매년 20만명 넘게 입학하지만 졸업생이 10%밖에 안 될 정도로 졸업이 어렵다. 졸업장을 받는 그 자체로 여러분은 한 편의 성공 신화를 쓰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이 일하면서 공부하셨을 텐데, 잘 마쳐주셔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한편 1972년 개교한 이래 방송대는 총 71만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