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은 클로바가 탑재된 호텔용 AI 스피커 ‘미스터 알프레드(Mr. ALFRED)’가 올해 여름부터 일본 ‘리치몬드 호텔 프리미어 교토’의 전 객실에 도입된다.
미스터 알프레드는 브리지모션투모로우(BMT)가 개발한 AI 스피커로, 클로바가 탑재돼 음성명령으로 뉴스, 날씨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고, 메신저 라인으로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리치몬드 호텔 숙박객은 이 AI 스피커로 인근의 편의점 위치 등을 안내받을 수 있고, 체크아웃, 기상 시간 알람을 맞출 수 있다. 실내 에어컨과 조명, 공기청정기 제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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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바’가 탑재된 음성인식 스피커 '미스터 알프레드'[사진=라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