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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사진=광주시 제공]
광주광역시 스노보드 이정은 선수가 올해 동계체전에서 금메달을 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참가 종목은 스키, 빙상, 컬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대회에서 은메달 2개 등 총187점을 획득, 종합 11위를 차지했다.
광주시는 스노보드 이정은(27, 광주스키협회) 선수가 금메달을 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제100회 대회에서는 여자일반부 평행대회전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정은 선수는 제97회~99회까지 3연패를 달성한 에이스로 꾸준한 경기력을 보였던 선수인 만큼 정상 컨디션을 유지한다면 17일 첫 메달을 기대할 수 있다.
제101회 전국동계체전 개·폐회식은 정부의 단체행사 최소화 방침과 코로나 감염증 확산방지 차원에서 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