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연합뉴스]
지난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29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 남성의 부인도 양성 판정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은 남편이 격리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남성은 첫 80대 환자로, 최근 해외 여행을 다녀온 이력이 없다. 환자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대안암병원 의료진의 바이러스성 폐렴 의심에 정밀 검사 후 국가지정 격리병상인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오늘 오전 공식 발표를 예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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