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베이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하루만에 139명 추가로 발생했다. 다만 증가세는 다소 주춤하는 분위기다.
16일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는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1843명 늘었으며 사망자는 13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후베이성의 신규 확진자 중 임상 진단 병례는 888명이다. 임상 진단 병례는 핵산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오지 않아도 폐 CT 촬영을 통해 확진 범위로 분류한 것으로 후베이성이 지난 12일 통계부터 적용했다.
이로써 후베이성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5만6249명으로, 사망자는 1596명으로 늘어났다.
16일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는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1843명 늘었으며 사망자는 13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후베이성의 신규 확진자 중 임상 진단 병례는 888명이다. 임상 진단 병례는 핵산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오지 않아도 폐 CT 촬영을 통해 확진 범위로 분류한 것으로 후베이성이 지난 12일 통계부터 적용했다.
이로써 후베이성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5만6249명으로, 사망자는 1596명으로 늘어났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2/12/20200212072511751090.jpg)
사진 속 원 안에 있는 현미경으로 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