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법 형사6부(오석준 백승엽 조기열 부장판사)는 14일 오후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앞서 최씨는 박 전 대통령과 공모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으로부터 딸 정유라씨의 승마 지원비를 뇌물로 받고, 50여개 대기업에는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을 강요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관련기사'尹 지지' 정유라 "朴 못 지킨 것 10년간 후회…이번엔 지지 말자" 與 '파면' 박근혜 예방 악수 됐나…"보수 분열 사안 언급 부적절" #최서원 #최순실 #비선실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신동근 sdk6425@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