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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가 2019년 11월 26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세션1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MITI)가 13일, 마하티르 총리가 21일에 새로운 국가자동차정책(NAP2020)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년 1월에 발표한 현행 NAP을 6년만에 개정한다. 에너지효율차량(EEV)의 현지생산에 대한 우대조치를 확대하고, IT 등 신기술을 도입한 차세대 자동차 생산을 권장한다.
MITI는 NAP2020을 "말레이시아 자동차 산업을 다음 단계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이라고 설명. 기존 NAP을 개선하고 운송에 관한 신기술 및 그린 에너지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차량의 말레이시아 내 생산에 필요한 요건과 말레이시아 자동차 업계의 요구사항을 균형있게 반영한 내용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