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체육회,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

2020-02-14 11:52
  • 글자크기 설정

[사진=양주시제공]

경기양주시체육회(회장 조순광)는 지난 13일 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학수 양주시 부시장, 조순광 체육회장을 비롯해 선수, 학부모, 체육회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해, 출전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울, 강원, 충북, 경북 일원에서 종목별로 분산 개최한다.

정식종목 5개와 시범종목 2개 등 총 7개 종목이 펼쳐지며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경기가 치러진다.

양주시는 이번 대회에 스피드스케이팅 11명, 쇼트트랙에 1명 등 총 1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해에는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2개 종목에 7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조순광 회장은 “그동안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이 있길 바란다”며 “선수들 각자 양주시의 대표라는 자부심을 갖고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조학수 부시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무엇보다 선수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경기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