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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교량 개보수 작업과 제2교 신설이 완료된 메그나교 (사진=IHI 제공)]
일본의 중공업 업체인 IHI가 13일, 일본 기업 3개사와 방글라데시에서 진행한 교량 개보수와 증강 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교량 교통량은 공사전에 비해 80%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수도 다카와 치타공을 잇는 국도에 위치한 3개 교량의 개보수와 각각 다리에 병행하는형태로 2개 교량을 건설했다. 일본 정부의 엔차관 안건으로, IHI 산하 IHI 인프라 시스템, 오바야시구미(大林組), 시미즈(清水)건설, JFE 엔지니어링 등 4개사가 총 900억 엔으로 공사를 수주했다. 2016년 1월에 착공해 올 1월 3일에 완공했다. 이달 9일에는 준공기념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