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중부지사(지사장 최승선)는 13일 인천의료원을 방문해 지역사회 신종 바이러스 확산방지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과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빵과 두유 300인분을 의료원 측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빵은 비영리단체인 꿈베이커리에서 준비한 건강빵으로 공단의 후원으로 직업체험교육을 받고 채용된 장애인들이 만들어 그 의미를 더했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인천의료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신종바이러스로부터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지켜야 하는 책무를 맡고 있다”며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시민분들도 너무 과도한 불안감은 갖지 마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의료원과 인천중부지사는 지난 2017년부터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 캠페인과 암 검진 활성화를 위한 현장중심의 공동 수검독려 홍보를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