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주식을 사라는 의견이 나왔다. 신영증권은 14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4만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롯데하이마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각각 2.6%, 52.9% 감소한 9350억원, 6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역신장은 계절가전(김치냉장고)을 비롯한 가전 전반 판매 부진으로 이어졌다. 영업환경은 가전 소비 트렌드에 대응해 플랫폼과 제품 구성상 변화에 긍정적인 요소로 꼽힌다. 관련기사민테크, 코스닥 입성 첫날 38%↑풍산, 실적 기대감에 7%↑…"주가 상승여력 충분"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의 판관비는 고정비 성격이 강해 매출총이익 4% 감소에도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하는 약점을 보였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비효율 점포 폐점과 점당 효율 개선에 집중할 계획을 밝혀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IPO #공모주 #종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