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13일 서울 용산구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블루 킹크랩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가 오는 2월 13일(목)부터 19일(수)까지 일주일간 러시아산 블루 킹크랩을 100g당 4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가 고급 갑각류 대명사인 '킹크랩'을 저렴하게 선보일 수 있는 이유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러시아 킹크랩이 중국으로 입국할 길이 막혔고, 이 물량이 한국으로 입국, 가격하락 현상이 벌어졌다. 이마트는 이 킹크랩을 20톤이라는 대량의 물량을 확보, 13일 목요일부터 고객들에게 판매에 나선다. 특히 살이 탄탄해 골든 사이즈라 불리는 1.8㎏ 이상 상품만 엄선해 활(活)차 물류를 이용해 가장 신선한 상태에서 산지에서 배송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유대길 dbeorlf123@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