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랑 급증은 모비스가 기생충에 투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 포털사이트 종목게시판에는 모비스가 마지막 기생충 수혜주라는 제목의 글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모비스 관계자는 “기생충에 투자한 적 없다”라고 잘라 말했다. 대신 “기생충에 투자한 회사가 모비스에 투자한 것이 와전된 것 같다”고 전했다.
실제 벤처투자캐피탈인 컴퍼니케이파트너스는 기생충을 비롯해 극한직업과 베테랑 등에 투자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비스와 넷게임즈 등에도 자금을 투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