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다수의 연예매체에 따르면 오는 4월 결혼하는 이원일과 김유진 PD가 MBC 새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동반 출연할 예정이다.
이원일 셰프는 1979년생으로 올해 41세다. 필리핀대학교 호텔외식경영학과 출신으로 지난 2009년 QTV 예능프로그램 에드워드 권의 'Yes! Chef' BEST 12에 선정된 바 있다. 2014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친근한 성격과 뛰어난 실력으로 인정을 받으며 얼굴을 알렸다.
이 셰프는 파파도나스와 이원일식탁을 운영하며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KBS 2TV '무한리필 샐러드',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김유진 PD는 현재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진과 함께 작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참시' 출연자인 개그우먼 이영자는 방송에서 김유진 PD를 언급하며 "배우 이정현과 이유리를 합쳐놓은 미모"라며 "피부도 좋고 먹는 것도 좋아한다"고 극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