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복, '사생활 논란'에 "할말 많지만…선은 넘지 말아야지"

2020-02-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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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리미트리스 장문복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개인 SNS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12일 장문복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분간 아픔도 남겠지만 좋아한다는 이유로 서로의 선은 넘지 말아야지. 너와 나의 인연은 여기까지인 것 같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룹 리미트리스 멤버 장문복[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어 "좋아하는 마음이라고 모든 게 용서되는 건 아니야"라며 "할말하않(할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1일 한 네티즌은 자신이 장문복의 전 여자친구이며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교제해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장문복이 교제하는 동안 원하지 않는 성관계를 요구하고 용돈을 보내달라 요구하는 등 비상식적 행위를 일삼았다고 폭로했다.

한편 장문복은 Mnet '슈퍼스타2' '프로듀스101 시즌2'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2019년 7월 리미트리스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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