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음압격리병상. [사진=연합뉴스] 명지병원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3번 확진자(54‧남성‧한국인)가 12일 오후 1시 30분께 퇴원했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3번 확진자는 감염 의심 장소로 추정되는 중국 우한국제패션센터 한국관인 ‘더 플레이스’ 방문자로, 지난달 20일 입국한 뒤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병원에서 치료 중인 17번 확진자(37‧남성‧한국인)도 이날 오후 퇴원할 예정이다. 관련기사코로나 이후 백신 중요성↑···'국가예방접종' 체크리스트는"장터에서 건강관리를"…무주군, 장터 통합 이동 건강증진센터 운영 17번 확진자는 지난달 20~22일 싱가포르 스콧츠 로드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가스 분석기업 세르보멕스가 주최한 행사를 다녀온 뒤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신종코로나 #우한폐렴 #원인불명폐렴 #중국우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