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美 이동통신업체 합병 소식에 5G 관련株 강세

2020-02-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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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원이 이동통신업체인 T모바일과 스프린트의 합병을 승인하며 5세대 이동통신(5G) 관련주들이 강세다.

12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쏠리드는 전 거래일보다 490원(8.58%) 오른 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케이엠더블유(6.84%), 에치에프알(11.35%), 오이솔루션(7.70%), RFHIC(7.70%)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법원은 11일(현지시간) T모바일과 스프린트 합병을 최종 승인했다. 두 회사는 2018년 4월 협상 타결 이후 2년여 만에 합병 과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통신시장 재편과 함께 5G 장비 공급업체로 선정된 삼성전자가 혜택을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에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들도 수혜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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