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주민참여예산으로 일체형 무단횡단 금지대 설치

2020-02-12 11:21
  • 글자크기 설정
인천 중구(중구청장 홍인성)는 12일 동인천역 일원에 무단횡단 금지대(차선분리대) 설치를 완료했다.

무단횡단 금지대는 도로의 중앙선에 설치되며, 물리적으로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차단하고 차량이 중앙선을 넘지 못하도록 보조하는 교통시설물이다.

무단횡단 금지대(차선분리대)[사진=인천시 중구]


무단횡단 금지대는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존에 설치된 연결형 무단횡단 금지대가 파손시 2차피해 우려가 있다는 주민의 제안으로 추진되었고, 구는 지역내 연결형 무단횡단 금지대가 설치된 장소 중 보행자와 운전자의 통행량이 빈번한 곳을 설치 대상지로 물색해 동인천역 일원에 설치를 결정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일체형 무단횡단 금지대를 설치해 파손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