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여의도 증권가서 흉기 난동...1명 사망

2020-02-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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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추정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서울 여의도 증권사 건물 지하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쯤 여의도 국제금융대로 한 증권사 건물 지하 1층 음식점에서 50대 여성이 3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일어났다.

피해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용의자로 추정되는 50대 여성은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여의도는 국제금융대로에는 신영증권, DB금융투자, 미래에셋대우, 부국증권, 에스케이증권, 메리츠,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이 밀집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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