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송도국제도시 국제교육센터 준공식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는 10일 송도국제도시에서 국제교육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종철 이사장, 김인철 총장, 이정미 국회의원, 민경욱 국회의원, 고남석 연수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곽선주 행정지원처장의 사회로 개식사, 사업개요 및 경과보고, 내외귀빈 소개, 이사장 및 총장 인사말, 축사, 감사패 증정, 테이프커팅 및 사진촬영, 폐식사 순으로 진행됬다.

한국외국어대,송도국제도시 국제교육센터 준공식 개최[사진=한국외국어대]

김인철 총장은 “송도 국제도시는 첨단산업, 의료/바이오 산업의 중점지역이며,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글로벌 의공학 바이오 기관과 인접해있다. 이는 한국외대 BME학과와 산관학 협력 시너지를 낼수 있는 최적지이며, 글로벌 역량 강화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번에 1단계로 준공된 "외대국제교육센터" 는 전체 대지면적의 약 20%인 8374㎡(2538평)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680㎡(812평) 규모의 다목적 강의동으로 신축되었는데 △강의실 15실 △행정실 △전시실 △강당 △ 부대시설= 친환경 인조잔디로 이루어진 풋살경기장, 주차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 (B)지구에 포함된 교육연구시설 용지로 대지면적은 4만3595㎡(1만3210평)중 1단계공사로 한국외대는 향후 3단계에 걸쳐 단계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친미는 반중 반미는 친중? 이분법적 구도에서 벗어나라
• 트럼프2기 '확실성'과 '불확실성'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