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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전경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시민주도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LH와 협력, 동탄2 신도시(동탄4·5동 일원)에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리빙랩(Living-Lab)이란 삶의 현장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도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해결해 가는 프로젝트이다.
기존에 추진됐던 오프라인 리빙랩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보다 많은 주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도 도입한다. 아울러 도시문제 해결뿐 아니라 시민니즈가 반영된 서비스 발굴을 위해 ‘동탄2 Smart+(plus)’활동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최찬 시 스마트시티과장은 “시민 모두가 체감하고 만족하는 스마트시티로 도약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12월까지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약 25억 원으로 LH가 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