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 지역사회 잇따른 온정의 손길에 감사의 뜻 전해

2020-02-12 07:49
  • 글자크기 설정

홈플러스 간석점, ‘신종 코로나’관련 의료진과 환자를 위해 생수와 물티슈 기증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11일 홈플러스로부터 생수와 물티슈를 기증받고 지역사회의 잇따른 온정의 손길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홈플러스 간석점(점장 전성찬)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인천의료원 임직원과 환자를 위해 생수 500ml 2000개와 물티슈 1000개를 전달했다.

홈플러스 간석점‘신종 코로나’관련 의료진과 환자를 위해 생수와 물티슈 기증[사진=인천의료원]


최근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의 완쾌 소식을 전한 인천의료원은 중국인 환자의 ‘의료진은 나의 영웅’이라는 정성이 깃든 손편지 내용이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홈플러스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의료원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환자의 치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의료진과 임직원들에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서주신 홈플러스 관계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인천의료원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향상과 책임있는 역할 수행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