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작년 영업익 4737억원…사상 최대

2020-02-11 17:51
  • 글자크기 설정

[사진=키움증권 제공.]

키움증권이 지난해 영업이익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약 4737억원으로 전년 대비 63.9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조569억원으로 42.4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약 3천628억원으로 87.75% 급증했다.

회사 측은 "리테일, 투자은행(IB), 홀세일 등 주요 사업 부문 및 계열사의 고른 성장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리테일 부문에서는 거래대금이 감소하는 시장 환경에서도 개인 투자자 주식 거래 점유율이 30.3%에 달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