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이노베이션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심사단과 리서치 기관이 진행한 소비자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휴롬의 신제품 원액기는 사용자 편리성·혁신성·제품 이점·디자인 네 부문에서 호평받았다. 앞서 2년 동안에도 휴롬은 롬원더·휴롬디바 모델로 암비안테에서 키친이노베이션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휴롬은 3년 연속 상을 받은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페이보릿 브랜드 골드’를 수상했다. 이 상은 오랫동안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전문가들로부터 제품력을 인정받은 브랜드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의미가 크다.
키친이노베이션과 페이보릿 브랜드 골드 상은 휴롬 외에도 독일 주방용품 브랜드 ‘WMF’, 프리미엄 수전 브랜드 ‘그로헤(GROHE)’, 명품 도자기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Villeroy&Boch)’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유수 브랜드에게 돌아갔다.
휴롬은 이번 전시회에서 신제품 원액기와 휴롬디바·휴롬시그니처·티마스터·블렌더 등을 부스에서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전에 발굴된 글로벌 각 지역의 유력 거래선들과 독립된 형태의 VIP 미팅을 집중적으로 진행해 만족도와 미팅 성과를 극대했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휴롬이 3년 연속 암비안테 키친이노베이션 수상과 더불어 올해는 페이보릿 브랜드 골드까지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세계 최대 소비재 전시회인 암비안테에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유럽을 넘어 전세계 소비자들이 만족하고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암비안테 키친이노베이션 상을 수상한 휴롬의 신제품 원액기는 오는 3월 정식 출시 예정이다.

휴롬이 암비안테에 마련한 부스(왼쪽)와 수상 내역 모습.[사진 = 휴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