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 작년 영업익 10%↓..."염소계열 경기 둔화 탓"

2020-02-11 08:27
  • 글자크기 설정
롯데정밀화학은 지난해 매출액은 1조3113억 원, 영업이익은 1897억 원을 기록했다고 2019년 잠정실적을 1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액은 4.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0.0% 감소한 수치다.

지난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296억원, 영업이익 48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1.9% 감소, 영업이익은 24.4% 증가한 수치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지난해 메셀로스(건축용첨가제), 애니코트(의약용캡슐 원료) 등 셀룰로스 계열의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들의 실적은 지속 개선됐으나, ECH(에폭시수지 원료)와 가성소다 등 염소 계열의 전방산업 경기가 둔화되면서 전사 실적은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사진=롯데정밀화학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