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국회 일정 합의 시도…선거구 획정 협의기구 마련 주목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11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2월 임시국회 의사일정 조율에 나선다. 양당은 이날 회동을 통해 '신종코로나 대책특위' 위원장과 특위 명칭에 대한 합의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4·15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 획정 문제를 논의할 협의기구에 대해 접점을 찾을지 주목된다. 그간 민주당은 소관 상임위인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획정안을 마련하자는 입장을, 한국당은 교섭단체가 참여하는 별도의 협의기구를 통해 논의하자는 입장을 각각 유지해왔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관련기사민주 안보상황점검위, 北 무인기 침투 논의..."남북 대화 채널 열어 충돌 막아야"정장선 평택시장 "장애인에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위해 노력할 것" #이인영 #민주당 #대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도형 semiquer@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