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 식기 세척기, 이마트·일렉트로마트로 채널 확장

2020-02-1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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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일렉트로마트 11개점 2월 중 입점…대형가전 시장 공략 본격화

글로벌 종합가전 브랜드 일렉트로룩스가 이마트와 일렉트로마트로 채널을 확대하며 국내 대형가정 시장 공략 본격화에 나선다.

일렉트로룩스는 10일 ‘식기세척기 800, 700, 500’ 3개 모델을 전국 이마트 및 일렉트로마트 주요 점포에 이달 중 순차적으로 출시해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입점 점포는 11곳으로 △왕십리 △영등포 △청계천(서울) △김포 △죽전 △고잔 △스타필드 하남 △스타필드 고양(경기) △연수(인천) △대전터미널 △김해 등이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일렉트로룩스 식기세척기는 허리를 구부리지 않고 식기를 담을 수 있는 세계 최초 ‘컴포트 리프팅 시스템’이 장착됐다. 또 ‘360도 멀티 분사’로 사각지대 없이 구석구석 깨끗하게 닦아주는 강력한 세척력으로 국내 대형가전 시장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국내 가전업계에 불고 있는 신(新)가전 열풍으로 식기세척기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진 것도 일렉트로룩스가 더욱 주목 받는 이유다. 가전업계는 올해 국내 식기세척기 연간판매량이 지난해 20만대에서 10만대 이상 성장한 30만대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렉트로룩스 관계자는 “약 100년 동안 혁신의 혁신을 거듭해 온 일렉트로룩스의 식기세척기 기술력이 소비자들의 식기세척기에 대한 기존 선입견을 없앴다“며 “식기세척기는 신 필수가전으로 앞으로 주부들의 고충거리인 설거지 부담을 확 줄이고 삶의 질은 크게 높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렉트로룩스는 채널 확장을 기념해 오는 4월까지 식기세척기를 구매 고객들에게 독일 친환경 식기세척기 세제인 프로쉬 세 박스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식기세척기가 입점하는 이마트 및 일렉트로마트 11개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소비자가격은 식기세척기 800 모델은 299만원, 700은 209만원, 500은 159만원이다.
 

[사진 = 일렉트로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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