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한국문화재재단과 손잡고 전통문화 알리기 ‘힘’

2020-02-1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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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가치 실현‧관광산업 발전 업무협약 체결

유태열 GKL 사장(왼쪽)과 진옥섭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이 지난 7일 서울 중구 필동 한국의집에서 열린 사회적 가치 실현‧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제공]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지난7일 서울 중구 필동 한국의집에서 한국문화재재단과 ‘사회적 가치 실현‧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GKL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날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전통예술문화 콘텐츠 개발 지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유태열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래 관광객에게 한국 문화유산 가치를 알리고 외래관광객 재방문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GKL은 관광산업 성장을 지원해 국민 경제 발전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관광공기업으로서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한 GKL은 △국내·외 소외계층 문화·관광 복지/진흥 △관광분야 장학 사업‧학술 △저개발 국가 자립 지원과 같은 해외공헌사업 등 특화분야 사회공헌사업을 전문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2018년에는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분야 일자리 창출, 국민 관광복지 증진과 여행향유권 확대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지난해에는 세종학당재단과 한국어‧한국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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