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 부문 및 인사 담당 임원을 사설탐정을 통해 미행한 것으로 드러난 것에 대한 여파다.
지난해 10월 최고운영책임자(COO)였던 피에르-올리비에 부에가 책임을 지고 사임한 데 이어 결국 티암 CEO도 4개월 여 만에 옷을 벗게됐다.
후임에는 토마스 고트슈타인 스위스 담당 CEO가 지명됐다.
한편 스위스 검찰과 금융시장감독청(FINMA)은 미행 스캔들과 관련된 조사를 진행 중이다.

티잔 티암 CEO[사진=연합뉴스]
티잔 티암 CEO[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