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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임자산운용]
라임자산운용이 문경석 전 삼성자산운용 패시브운용본부 상무를 최고운용책임자(CIO)로 선임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라임운용은 CIO로 문경석 상무를 영입했다. 또한 준법감시인으로 대형 자산운용사를 거친 최모씨를 새로 채용했다. 출근은 오는 10일부터로 알려졌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문 전 본부장은 대우증권에서 채권부와 트레이딩부를 거쳐 도이치자산운용, KB자산운용 등에서 근무했다. 2015년부터 삼성자산운용에서 ETF본부장을 맡아 지난해까지 재직했다.
라임운용에서는 대체자산관리본부장을 겸직하며 펀드의 관리와 자금 회수 업무를 맡게 된다. 라임운용의 CIO 자리는 지난해 11월 이종필 전 부사장 해임 이후 공석이었다.
라임운용은 이날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테티스 2호·플루토 FI D-1 등 모펀드 2개에 대한 회계실사 결과를 받았다. 기준가격 반영 등을 거쳐 손실 규모와 상환 일정을 14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