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신종 코로나 충격, 정부도 기업도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2020-02-0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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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 잔'] 2020년 2월 7일 금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 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시민 생명 아랑곳 않고 ‘불안 마케팅’ 일삼는 한국당
- 한국당 “정부 중국에 마스크 보급하고 예산 삭감했다” 주장… 가짜 뉴스로 정치 공세
- 여당도 늑장 대응, 부처 간 혼선 등 미흡한 대응 방식 개선하여 시민 안전 우선시해야

동아일보 : 서울 APT·대기업에서도…확진자 확산에 방역 전선 마비 위기
- 제3국 통한 감염경로 확인되고, 확진자 수 따라 접촉자도 늘어나 방역 일선 마비 직전
- 보건소 인력·방역 장비 보충하고 행정 인력 총동원하여 방역 관리체계 강화해야

조선일보 : 文 ‘검찰 수사 받겠다’ 나서지 않으면 범죄 혐의 인정하는 것
- 후보 매수, 하명 수사 등 울산 시장 선거 공작, 대통령과 측근들의 기획 범죄로 보여
- 모른 척하며 검찰 수사 뭉개는 문 대통령…혐의 부인한다면 수사 자청해야

중앙일보 : 마스크 생산 연장근로 막는 양대 노총…정부가 빌미 줬다
- 주 52시간제 예외규칙 마스크 생산업체에 적용하자 노조 반발, 노조 이기주의 참담해
- 노동계의 막무가내식 행태 방조해 온 정부의 친노조 정책 재검토 필요해

한겨레신문 : 감염병 ‘지역확산’ 우려, 병상·인력 대비를
- 7일부터 중국 전역 방문자도 진단받아…의료진 물자 지원하고 격리 병원 늘려야
- 메르스 때보다 대응 수준 높아졌지만, 여전히 예방수칙 준수와 철저한 단속 필요해

매일경제 : 신종 코로나 충격, 정부도 기업도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 코로나 사태 경제 타격에 기업 세금 납기 연장,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정부 대책 내놓아
- 불필요한 규제 완화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 높이고, 이 기회에 중국 의존도 줄여야

한국경제 : ‘과하다 할 정도로 대응하라’던 우한폐렴 지침, 어디로 갔나
- 보건소 검사 제대로 받지 못한 확진자들, 보건당국 관료주의·보신주의에 방역 전선 뚫려
- 보건당국 ‘헛발질’로 국민 불안 커져도 여당은 자화자찬…‘과한 선제적 조치‘ 찾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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