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대만 예비후보,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경쟁 촉구

2020-02-07 15:58
  • 글자크기 설정

문재인 정권의 경제정책 실패 주장에 반박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진=허대만 예비후보 제공]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선거구 예비후보는 7일 논평을 통해 문충운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의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 주장을 반박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건전한 정책경쟁을 촉구하고 나섰다.

문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성명을 내고 문재인 정권이 “국민세금을 물 쓰듯 하고 현금복지 정책으로 국민들을 홀렸다”는 내용으로 현 정권의 경제정책을 비판한 바 있다.

허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대내외적 불확실성 속에서 힘들어하는 국민들을 돌보기 위한 예산에 선심성이라는 프레임을 씌워 발목을 잡는 자유한국당 문충운 후보의 눈에는 고통 받는 중소상공인과 구직자, 청년취업자들이 보이지 않는 것인지 묻고 싶다”라고 문 예비후보의 성명내용을 강하게 반박했다.

또한 “문충운 후보는 오로지 문재인 정부를 비난만 하는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하지 말기를 바란다”며 “여야 후보들 사이에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건전한 정책경쟁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정책선거를 촉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