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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기업 판매용으로 개발된 '올렉트라 BYD'의 전기 버스 = 6일, 인도 북부 그레이터 노이다 (사진=NNA)]
중국의 전기자동차(EV) 제조사 비야디(比亜迪, BYD)가 5일 인도 최대 모터쇼 '오토 엑스포 2020'에 현지 업체 올렉트라 그린 테크와 공동으로 참여했다. '올렉트라 BYD' 브랜드의 전기 버스를 전시했다.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판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올렉트라의 NK 라왈 사장은 NNA에 대해, "주 운송사업체(STU)에 지난해 250대의 전기 버스를 공급했다"고 밝히며, 올해는 750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아직까지 STU 외에는 판매실적이 없으나, 라왈 사장은 "이번에 선보인 차량은 민간 판매용으로 개발한 전기 버스다. 앞으로 호텔, 기업, 교육기관 등 민간에도 판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