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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양시제공]
고양시 내 3개 보건소에 의심증상자가 방문했을 때 우선 보건소와 분리된 외부 선별진료소로 안내하고, 보건소진료실에서 근무하는 의사에게 화상통화 진료를 받게 함으로써 환자의 동선을 최소화 하고 신속한 진료가 가능토록 했다.
보건소는 방문한 환자에게 최소한의 동선으로 진단과 처방을 가능케 해 공공보건기관의 진료공백을 줄이고, 일반방문객의 감염우려를 차단해 감염병 재난현장에서 프로세스를 선도적으로 개선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달 26일 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3번 확진자 발생 이래 보건소 3개소의 선별진료소와 관내 4개소의 선별진료병원이 진료체계를 구축해 현재까지 400명의 의심환자를 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