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은 7일 웹젠 목표주가를 종전보다 9.5% 하향 조정한 1만90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웹젠은 중국 내 지적재산권(IP) 성과가 지속되고 있다. 2015년 '전민기적'부터 지난해 '정령성전'까지 중국에서 양호한 성과를 거두며 뮤(MU) IP 가치가 유지되고 있다. 올해 중에는 '진홍지인' 등 게임 3종이 출시될 예정이다.
안재민 연구원은 "다만 당초 예상했던 출시 일정이 지연되며 2020년 이후 실적 추정치는 하향 조정했다"며 "지난해 4분기 매출액 438억원, 영업이익 147억원으로 낮아진 시장 기대치는 충족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