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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지난달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096억 5000만 달러(약 44조 8200억 엔)로, 전월 대비 8억 4000만 달러가 증가해 사상 최고액을 경신했다. 한국은행은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증가한 것이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내역을 살펴보면, 유가증권이 3784억 5000만 달러(전월 대비 65억 8000만 달러 감소)로 전체의 92.4%를 차지했다. 예금은 74억 4000만 달러 증가한 202억 9000만 달러.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SDR)은 33억 4000만 달러로 2000만 달러 감소했다. IMF 리저브 포지션은 1000만 달러 감소한 27억 8000만 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