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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양시제공]
‘방역도움센터’는 평일 및 주말 관계없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센터를 통해 손소독제 및 마스크를 제공 가능한 범위 내에서 운용하며, 상가나 공공다중이 이용하는 장소 등 지역 내 필요한 곳에 방역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화정역 광장 내 센터 설립을 계기로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에게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 준수 방역을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는 물론, 감염증 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덕양구청(청장 윤양순)은 고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지휘 아래, 덕양구 자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려 10개 대책반이 감염증 확산에 능동적이고 전방위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구는 앞으로 분무기가 추가적으로 구입이 완료되는 대로 19개 동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함으로써, 시민안전지킴이, 자율방범대, 각종 직능단체를 활용하여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소독을 수시로 실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