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도 '공무원=평생직장'이라는 공식이 이어졌다. 공무원은 민간기업보다 평균 근속연수가 3배 가까이 길었다. 다만, 민간기업의 근속연수가 1년 넘게 늘면서 전년 대비 공무원과 민간기업의 평균 근속연수 차이는 감소했다.
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공공부문 일자리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 정부 기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의 근속기간은 15.6년으로 전년(15.7년) 대비 소폭 줄었다.
민간부문 임금 근로 일자리의 평균 근속기간이 5.3년인 데 비하면, 공무원의 평균 근속기간은 민간의 2.9배 더 길다.
다만 전년 대비 공무원과 민간의 평균 근속기간 차이는 줄었다. 민간부문의 일자리 평균 근속 기간이 전년(4.0년)에 비해 길어지면서 공무원과 민간의 근속연수 차이 규모가 2017년 약 4배에서 2018년 약 3배로 감소했다.
무기계약직과 기간제 공무원 등을 포함한 정부기관 비공무원의 평균 근속기간은 4.1년으로 집계됐다.
기간별로 보면 정부기관의 일자리는 근속기간 '3년 미만'(53만4000개·28.2%)이 가장 많았으며 '20년 이상'(47만6000개·25.1%), '10년~20년 미만'(43만7000개·23.1%) 순으로 나타났다.
3년 미만 근속 일자리는 대부분 비공무원이다. 비공무원 61.2%, 공무원 13.7% 비중을 보였다. 10년 이상 근속 일자리 비중은 공무원 64.1%, 비공무원 11.8%이다.
공공부문 일자리의 경우 평균 근속기간은 11.8년으로 전년(11.6년)에 비해 늘었다.
근속기간별로 보면 '3년 미만'(28.9%), '20년 이상'(23.9%), '10~20년 미만'(22.9%), '5~10년 미만'(14.6%), '3~5년 미만'(9.8%) 순으로 나타났다.
남자의 근속기간은 20년 이상(29.1%), 3년 미만(25.8%) 순이고, 여자는 3년 미만(32.6%), 10~20년 미만(23.1%) 순으로 길었다.
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공공부문 일자리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 정부 기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의 근속기간은 15.6년으로 전년(15.7년) 대비 소폭 줄었다.
민간부문 임금 근로 일자리의 평균 근속기간이 5.3년인 데 비하면, 공무원의 평균 근속기간은 민간의 2.9배 더 길다.
다만 전년 대비 공무원과 민간의 평균 근속기간 차이는 줄었다. 민간부문의 일자리 평균 근속 기간이 전년(4.0년)에 비해 길어지면서 공무원과 민간의 근속연수 차이 규모가 2017년 약 4배에서 2018년 약 3배로 감소했다.
기간별로 보면 정부기관의 일자리는 근속기간 '3년 미만'(53만4000개·28.2%)이 가장 많았으며 '20년 이상'(47만6000개·25.1%), '10년~20년 미만'(43만7000개·23.1%) 순으로 나타났다.
3년 미만 근속 일자리는 대부분 비공무원이다. 비공무원 61.2%, 공무원 13.7% 비중을 보였다. 10년 이상 근속 일자리 비중은 공무원 64.1%, 비공무원 11.8%이다.
공공부문 일자리의 경우 평균 근속기간은 11.8년으로 전년(11.6년)에 비해 늘었다.
근속기간별로 보면 '3년 미만'(28.9%), '20년 이상'(23.9%), '10~20년 미만'(22.9%), '5~10년 미만'(14.6%), '3~5년 미만'(9.8%) 순으로 나타났다.
남자의 근속기간은 20년 이상(29.1%), 3년 미만(25.8%) 순이고, 여자는 3년 미만(32.6%), 10~20년 미만(23.1%) 순으로 길었다.

[자료=통계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