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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교육청[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시 교육청 류춘열 감사관은 이날 브리핑룸에서 "중학교 12학급 고등학교 30학급 총 42학급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350여명이 응답한 결과"라며"성희롱, 성추행과 관련된 교직원 20여명에 대한 내용을 확보해 전문가들과 함께 사실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2016년 이후 입학한 240명의 입학 자료를 토대로 미술 중점학급 운영을 위한 학생 위장전입 등 조사해 교사와 학생의 주소가 같은 3건을 확인했다.
시 교육청은 감사와 별개로 개학과 동시에 상담신청자가 원하는 상담소에서 피해 학생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