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2/05/20200205174337327331.png)
[사진=세븐틴 공식 팬카페 캡처]
5일 그룹 세븐틴이 빅히트엔터테인먼트(빅히트)가 개발한 팬 커뮤니티 앱 ‘위버스’ 입점을 확정한 가운데 팬들이 발 벗고 반대에 나서고 있다.
위버스(Weverse)는 빅히트가 소속 가수들을 위해 만든 팬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앱에는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터 등 빅히트 소속 가수에 관한 콘텐츠가 제공되며 팬들이 모여 소통하는 공간이다.
카페 회원들은 ‘#플레디스_위버스_취소해’라는 제목의 글로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세븐틴 위버스 서비스에 대한 팬들의 반대 의사를 표했다.
한편 지난 4일 빅히트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0년 상반기 ‘공동체와 함께하는 빅히트 회사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윤석준 빅히트 공동대표는 “다양한 시도와 경험, 성공 케이스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모듈화 하여 빅히트 레이블을 넘어 더 많은 국내외 아티스트와 협업할 것”이라며 “그 첫 사례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그룹 ‘세븐틴’이 위버스에 입점한다”고 말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2/05/20200205174431790453.jpg)
[사진=세븐틴 공식 팬카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