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신청사 전경[사진=예산군제공]
예산군은 올해부터 다자녀 가구의 안정적 주거를 위해 전·월세 보증금 및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다자녀 가구 전·월세 보증금 및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부부 모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군에 두고 셋째 아이 이상을 키우고 있는 가구 중 무주택 가구로 전용면적 85㎡이하 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을 대상으로 금융기관에서 전·월세 보증금 또는 주택구입 목적으로 대출 또는 대출 예정인 가구에 대해 대출이자 4.5%이내의 금액을 최대 10년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저출산·고령화·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예산, 모두가 살고 싶은 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