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과학도서관, 내달 1일부터 휴관…노후시설 개선

의정부과학도서관.[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과학도서관은 노후시설 개선과 내부공간 재구성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지원사업 선정된 데 따른 조치다.

국비 4억원에 시비를 더해 10억원을 투입해 시설과 천장을 보수한다.

또 자료실 구획을 조정하는 등 층별 공간을 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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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희망도서, 상호대차도서, 예약도서 신청은 오는 12일까지만 가능하다.

시설 대관과 장기사물함은 27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기간 중 도서관 운영을 중단한다"며 "오는 8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