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채널 CGV에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방영되고 있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지난 2014년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다. 배우 랄프 파인즈, 틸다 스윈튼, 시얼샤 로넌, 애드리언 브로디, 에드워드 노튼, 월렘 대포, F.머레이 아브라함 등 내로라하는 대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 작품은 1927년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어느날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서 세계 최고의 부호인 마담D가 살인되면서 벌어지는 인간군상의 이야기를 담았다. 화려한 색감과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테텔은 국내 개봉 당시 100만명에 못미치는는 80여만명의 관객을 동원했지만 입소문을 타고 호평을 받으면서 2018년 재개봉했다. 6000명이 넘게 참여한 네티즌 평점에서도 8.38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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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