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신종 코로나)이 국내에서도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서울 성동구 보건소를 방문해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두 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한국인 남성·55)가 치료를 받는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한 바 있다.
이후 8일 만에 문 대통령은 일선 의료 현장에 들러 신종 코로나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보건소 방문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김경희 성동구 보건소장으로부터 지역사회의 방역 현황 및 대책에 대해 보고받았다.
더불어 신종 코로나 대응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성동구 보건소 내에 마련된 의료시설도 둘러봤다.
성동구 보건소는 서울시 보건소 가운데 유일하게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이후 음압시설을 갖춘 선별진료소를 마련해 운영 중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두 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한국인 남성·55)가 치료를 받는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한 바 있다.
이후 8일 만에 문 대통령은 일선 의료 현장에 들러 신종 코로나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더불어 신종 코로나 대응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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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성동구 보건소 내에 마련된 의료시설도 둘러봤다.
성동구 보건소는 서울시 보건소 가운데 유일하게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이후 음압시설을 갖춘 선별진료소를 마련해 운영 중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성동구 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시설 점검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