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 아이 캔’,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성공적인 최종 발표회 마무리···우수 장학생은 ‘배우 반 김용현’

2020-02-0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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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아이 캔’(YES I CAN) 참가자들이 마지막까지 열정 가득한 모습을 자랑했다.

[사진= OBS ‘예스 아이 캔’ 캡처]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OBS ‘예스 아이 캔’에선 배우 반과 아이돌 반, 보컬 반 학생들의 최종 발표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졸업 발표회 현장엔 ‘쌤벤져스’ 오현경과 오지호, 김조한, 공민지, 임창정이 등장하며 본격적인 발표회가 시작됐다. 첫 무대의 포문을 연 아이돌 반 남녀 혼성 그룹은 시선을 사로잡는 퍼포먼스와 칼군무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이어 아이돌 반 여성 그룹은 오마이걸 ‘비밀정원’으로 상큼한 모습을 대방출하는 가하면, ITZY(있지) ‘달라달라’로 강렬한 걸크러시와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뽐내며 무대를 장악했다.

아이돌 반 남성 그룹은 비투비 ‘그리워하다’로 감성 가득한 보컬을, NCT 127 ‘Cherry Bomb’(체리 밤)과 세븐틴 ‘아주 NICE’로 현직 아이돌 못지않은 면모와 고난도 안무를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도 방출했다.

또한 배우 반 학생들은 청춘 성장 드라마 ‘트로피’를 통해 각 배역을 찰떡 소화하며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숨겨뒀던 잠재력, 가능성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공감과 감동까지 자극했다.

보컬 반 손희주와, 강지은, 천우경, 한수연, 김은진, 정한솔은 각기 다른 자신들의 무대로 공연장을 휩쓸었다.

이외에도 손희주와 천우경은 임창정이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 ‘괜찮은지 몰라서’로 자신들의 개성을 담은 감성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자극했던 우수 장학생으로는 배우 반 김용현이 선정돼 데뷔의 꿈을 이루게 되었다.

입학 후 210일이라는 기간을 거쳐 마지막 공연으로 대단원을 마무리한 ‘예스 아이 캔’은 8개국 학생들과 함께 더욱 글로벌한 ‘예스 아이 캔’ 시즌 2로 돌아올 예정이다.

‘예스 아이 캔’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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