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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스미토모(住友) 상사가 3일, 인도 법인이 남부 벵갈루루에 1일자로 사무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벵갈루루에 집중되고 있는 현지 IT, 스타트업 기업의 조사, 정보수집을 담당한다. 장기적으로는 IT관련 인도 기업과 협력해 신규사업 창출을 목표로 한다.
스미토모 상사는 지금까지 인도에서 자동차・이륜차의 벨류체인 구축 및 농약, 부동산 분야 등에 주력해왔다. 앞으로는 신규 분야에도 진출하기 위해 벵갈루루에 사무소를 개설했다.
인도 스미토모 상사 본사는 뉴델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부 뭄바이와 남부 첸나이에 지점을 운영중이다. 벵갈루루 사무소는 네 번째 거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