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 예비비 긴급 집행

2020-02-04 11:18
  • 글자크기 설정

- 예방물품 구입, 소독·감염성폐기물 처리, 홍보물 제작 등 총 1억 4천만 원 투입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 예비비 긴급 집행, 서천군보건소 전경[사진=서천군제공]


노박래 서천군수는 국내 15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지난 2일, 보건소의 선별진료소와 대책상황반의 운영상황을 현장방문해 점검하며 행정력 총동원과 대응을 위한 예비비 집행을 주문했다.

이에 군은 예방물품 구입에 1억 2천만 원, 지역 내 소독과 감염성폐기물 처리비, 홍보물 제작, 대책본부 운영에 2천만 원 등 총 1억 4천만 원의 예비비를 집행하기로 결정했다.
서천군은 환경 살균·소독제, 손소독제와 마스크, 체온계 등을 추가 확보해 지역사회에 배부하고 홍보활동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인근 지자체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함께 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를 추진해달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