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총력 대응

2020-02-04 11:09
  • 글자크기 설정

- 열화상감지카메라 설치 및 출입구 단일화로 빈틈 차단 -

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논산시제공]


논산시보건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시는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전면적으로 일시중단한 것은 물론, 출입구를 1개로 단일화해 열화상감지기를 설치, 직원 2명이 상주하며 발열이 있는 대상자에 대해 마스크 제공 후 중국여행력을 확인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례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비상방역대책반을 5개 팀 60명으로 운영, 24시간 비상근무 중이다.

터미널, 기차역 등 다중이용시설에는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배너 59곳, 포스터 700부를 배포해 시민들이 예방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호흡기 증상으로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으로 반드시 예방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논산시 관내 선별진료소는 보건소와 백제병원에 설치되어 있으며, 최근 중국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 방문 전 필히 보건소로 문의하거나 백제병원 선별진료소로 방문해야 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