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측 "강타와 열애 중…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

2020-02-0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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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 측이 강타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4일 정유미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아주경제에 "정유미와 강타가 친한 선후배로 지내던 중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가수 강타, 배우 정유미 [사진=유대길 기자]


앞서 정유미와 강타는 지난해 8월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강타와 정유미는 "친한 선후배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강력 부인했다.
이어 6개월 만에 열애설이 불거졌고 정유미·강타 양측이 인정하며 공개 연인으로 거듭나게 됐다.

한편 강타는 지난 1996년 그룹 H.O.T. 멤버로 데뷔해 90년대를 대표하는 아이돌 스타로 자리잡았다. 이후 솔로 활동을 이어가던 강타는 지난해 H.O.T.로 멤버들과 재결합한 바 있다.

정유미는 지난 2004년 KBS 2TV 드라마 '애정의 조건'으로 데뷔해 MBC '동이' SBS '천일의 약속' '옥탑방 왕세자'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MBC '검법남녀' OCN '프리스트'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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